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 퓨전판타지 소설 완결 리뷰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작품 소개

장르: 퓨전 판타지
이능력, 성장형 먼치킨, 던전, 튜토리얼, 게임

작가: gandara

연재: 완결 총 20권, 외전 분량 53화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줄거리

삶이 무료하던 주인공 어느 날

눈 앞에 나타난 초대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튜토리얼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뒤이어 나타난 난이도 선택 화면

[이지], [노말], [하드]. [헬]

 

주인공은 주저없이 헬 난이도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후회합니다.

 

"아무리 헬 난이도라지만, 이건 너무 심하잖아!"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요약 내용

전직 프로게이머 주인공 이호재 주인공은 프로게이머로써 전성기 시절에 항상 정상의 위치에 올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의 자리에서 밀려나게 됩니다. 그 후 주인공 이호재는 은퇴를 결정하고 은퇴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지루하던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의 눈 앞에 튜토리얼 초대장이 나타나게 됩니다. 지루한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은

자신에게 나타난 또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하며 프로게이머 시절의 자신감으로 가장 어려운 난이도 헬을 선택 후 정신을 잃은 채 튜토리얼로 이동하게 됩니다.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낯선 장소에 낯선 사람들과 같은 공간으로 이동된 것을 알게됩니다. 이들도 자신과 똑같이 헬 난이도를 선택한 자들이었습니다.

게임과 같은 상태창, 능력치, 인벤토리, 무기 등을 보게되면서 이건 게임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고 주인공은 튜토리얼 1층을 공략하기 위해 스테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선택한 난이도는 헬 진입한 스테이지 초입부에서 부터 보이지 않는 화살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악착같이 1층 대기실로 다시 되돌아가서 상처를 치유해 살아나고 다른 사람들을 확인해보기 위해 주변을 봤지만 자신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패한 상황이었습니다. 혼자서만 남은 현실에 절망하지 않고 천천히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경험치를 열심히 올리며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완결 리뷰

gandara작가님의 소설은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로 처음 접했는데 처음에는 게임 판타지 소설로 알고 읽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와 게임을 합친 퓨전 판타지 소설이더라고요. 튜토리얼은 총 100층까지 있고 이를 공략하는 설정은 아주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악착같은 성격과 뛰어난 두뇌 또한 소설을 보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장을 위해 자신을 몰아 붙이던 불 같은 성격의 주인공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는 등장하는 인물들이 아주 매력적이라는 점입니다. 저는 키리키리가 아주 재밌었습니다. 캐릭터를 잘 만든 것 같아요. 이호재의 분신인 이호치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당하고만 살지 않는 것이죠. 이호재는 누군가에게 한 대를 맞게 되면 100배로 되돌려주는 성격입니다. 또한 감정적으로 일을 진행하는게 아닌 철저하고 확실하게 실행할 수 있을 때 실행을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통쾌한 성격이 재미요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점으로는 너무나 예상되는 결말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후반부까지도 만족스러운 내용으로 봤지만 결말은 정말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런 점만 제외하면 충분히 추천드리고 싶은 소설 중 하나입니다